'코로나 우울증'이 심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울감은 때로 극단적 선택의 시도와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올해 사망자 수를 살펴보죠. <br /> <br />다음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들을 볼까요 <br /> <br />사회적 충격에 의한 극단적 선택은 견디어보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폭발하니 흐름을 봐야 합니다. <br /> <br />고민하며 상담에 임하는 분들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(11월 30일) 정부는 자살 예방 정책위원회를 열고 선제적인 대응조치들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취약한 계층은 노인과 장애인입니다. <br /> <br />바깥 활동이 어렵고 누굴 만나지 못하니 우울감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20~30대 여성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비스, 소매업에서 시간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는데 여성 비중이 높아섭니다. <br /> <br />또 학교.어린이집 휴업으로 육아 부담도 가중되고 있죠. <br /> <br />힘든 분들을 위해 언제든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살 예방 상담전화 [1393] <br /> <br />여성 긴급전화 [1366] <br /> <br />위기 상담전화 [1577-0199] <br /> <br />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21916043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